얼리 액세스 단계를 마치고
7월 20일 이터널 리턴
드디어 정식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님블 뉴런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을 소개합니다.
과거 '영혼회귀 : 블랙서바이벌' 로 불리었지만,
이터널 리턴으로 리네임되어 돌아왔습니다.
이터널리턴(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카카오게임즈 그리고 스팀(steam)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쿼터뷰 방식의 배틀로얄 게임이며
롤과 배그가 섞인 느낌입니다.
실험체들이 루미아 섬이라는 공간에서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입니다.
그 과정에서 기초 아이템을 파밍하고
상위 아이템을 만들고
전투를 벌이며 활동하게 됩니다.
얼리 단계에서는 몇 없던 실험체가
최근 정식출시하면서
실험체 수가 65개까지 늘어났습니다.
가장 큰 변화... (솔로, 듀오 모드 삭제. 스쿼드 모드로 재편)
제일 큰 변화가 솔로, 듀오 모드를 삭제하고
스쿼드 모드만 남겨놓았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스쿼드 모드) 3명이 1팀을 이루어
총 8팀이 참가하여 플레이를 진행하게 됩니다.
투자사 관점에서는 스쿼드 모드 남기고
솔로 듀오모드는 삭제하자는 쪽의 입장이었는데
결국에는 정답이었듯 합니다.
이번 시즌 시작하고 동접 23,000찍고
아직까지 순항 중입니다.
또 가장 문제시되었던 게 밸런스문제였는데
최근에는 밸런스도 많이 개선되었음을 느낍니다.
이터널 리턴 게임 떡상해서
솔로 듀오모드도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게임주 넵튠 주가 향방
한때 동시 접속자 50,000명을 달성하면서
주가도 고공행진하며
장중 주가 40.000원을 돌파했었죠.
과거의 영광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그 영광을 재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에는 이터널 리턴이 순항함에 따라
주가도 반등하는 모양새입니다.
또, 넵튠이 2016년 말 상장 이후
영업이익 첫 흑자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서고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해서 모두 월등히 증가하였습니다.
넵튠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이터널리턴, 무한의 계단, 우르르용병단,
고양이 스낵바 등이 있습니다.
이터널리턴에게 바라는 점
저는 이터널리턴이라는 국산 게임(K-게임)이
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애정을 쏟고 재밌게 플레이한
몇 안되는 게임이기도 하고
각종 대회 이벤트 행사도 꾸준히 개최하면서
E-SPORT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도 굉장히 믿음이 갑니다.
스토리 IP도 잘 다듬는다면
모바일 게임이나 웹툰, 애니메이션
다양하게 활용 및 진출이 가능해보입니다.
망한다 망한다 주변에서들 그러지만
갓겜이 되었으면하는게 유저들 마음이랄까요..
결론은 이리 떡상했으면 좋겠습니다.